최성봉 '암투병' 위험한 고비

연예뉴스|2021. 2. 17. 20:05

가수 최성봉 '암투병' 갑자기 숨 멎어 중태에 빠졌다.

2월 17일 최성봉 소속사 봉봉컴퍼니에서는 이와 같이 알렸다.

"2월 8일, 2월 13일 이틀간 최성봉이 갑자기 기절해 숨이 멎어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CPR과 위 세척 등을 진행했다."라고 전했으며, 지금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찾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평소 최성봉은 업무적으로 일이 있을때만 볼 수 있어 혼자 있는 날이 많았는데 다행히 쓰러진 날은 회사 직원이 함께 있을 때여서 다행히 빠른 대처가 위험한 상황을 넘기게 되었다고 한다.

 

최성봉은 지난해 5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감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기획사 봉봉컴퍼니가 밝혔다. 이후 최성봉은 혼자 병원을 치료를 긴밀히 받아오다 이번과 같은 급박한 상황도 맞이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최성봉이 다시 치료하고 재기 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 준우승자 출신으로 '한국의 폴포츠'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는 3세 때 고아원에 버려졌고 보육원에서도 폭력에 시달리다 5세 때 스스로 고아원을 뛰쳐나와 노숙하며 껌팔이나 막노동을 통해 살아왔다고 한다. 그 후 검정고시를 통해 대전예고에 입학해 성악을 전공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넬라 판타지아'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그의 사연이 CNN에 사연이 소개된 바 있다.

 

최성봉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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