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파리 방치에 대한 남편 백건우 반박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정희 치매 방치에 대한 남편과 딸의 반박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배우 윤정희(77)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윤정희 친정 가족중 동생으로 알려진 가족이 극 민청원 게시판에 

'윤정희 파리에 방치되어 스러져 가고 있다'는 내용의 청원 호소글을 올려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윤정희를 가족임에도 형제들이 자유롭게 볼 수 없으며

감옥의 죄수처럼 면회가 정해진 시간과 날짜가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슬하의 딸 한 명은 바쁜 생활로 엄마를 돌보지 않고

남편 백건우(75)는 윤정희와 따로 살고 있다고 폭로하였다.

이러한 일방적인 폭로글에 

남편 백건우가 반박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윤정희 방치 청원글은 거짓이며

근거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다!"

 

딸이 윤정희의 아파트 바로 옆에 살면서 돌보고 있고

윤정희를 의사가 치료하고 있으며 간병인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랑스 고등법원의 판결에 따라

윤정희의 동생들은 조건부로 볼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런 결과는 동생들이 2년전 윤정희가 가족들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동생이 후견인을 맡겠다고 프랑스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친정 동생들은 1심도 졌고,

2020년 11월 2심에서도 패했다고 한다.

 

당시 프랑스법원은 조사를 통해

윤정희와 배우자 백건우 

그리고 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안전한 환경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검증받은 것에 대한 결과라고 한다.

청와대 게시판에 글을 올린 윤정희 동생은 

백건우의 반박 인터뷰 이후에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님의 따뜻한 인터뷰를 올린다.

이 사진은 2011년에 찍은 사진이고 이후 백건우가 2019년 밝힌 윤정희 알츠하이머 발병은 10년 전이라고 하니

알츠하이머가 진행중인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