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논물 표절 인정/sns손편지

연예뉴스|2020. 12. 18. 23:56

홍진영 끝내 논문 표절 인정하며 sns에 손편지 올려

홍진영이 sns 인스타에 올린 논문 표절 인정 손편지

홍진영은 조선대 석사 논문 표절에 대해 "조선대학교 측의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치겠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라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홍진영이 12월18일 배포한 공식 사과문에는 

 

"지금도 밤낮없이 석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께 너무 큰 실례를 저질렀다."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

 

"교수님이 문제없다고 했는데 또한 학위로 강의할 것도 아닌데 하는 식으로 나 자신을 합리화하기 급급했다."

 

"잘못하면 제대로 사과하고 혼이나야 하는데 저는 반성 대신 변명만 하는데 급급했다. 성숙하지 못했고 어른답지 못했다."

 

"그동안 제가 가진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왔다. 앞으로 조용히 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의미 있고 좋은 일들을 해가며 제가 받았던 사랑을 갚아 나가겠다." 고 입장을 손편지와 함께 sns 전했다.

홍진영 표절 입장문

조선대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12월 15일 홍진영의 석사논문을 표절로 잠정 판단했다.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 측에 12월 18일 오후 5시까지 소명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홍진영은 제출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고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발표했고, 손편지도 따로 올렸다.

홍진영은 최근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지며 출연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었다. 

 

홍진영은 sns입장문에서 앞으로 좋은 일들을 해가며 받았던 사랑을 갚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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