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前대통령 구치소 복귀/지지자들 반응

사회뉴스|2021. 2. 10. 09:13

박근혜 전 대통령 구치소 복귀

박근혜 전 대통령 이 1월 19일 서울구치소 직원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서울성모병원에서 20일간 격리 치료를 받아왔었다.

9일 수감 중이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돌아 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1차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 / 최근 추가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재차 음성이 나왔다.

 

1차 음성 판정 후에 법무부는 예방적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시켜 2주간 격리하도록 하였고

기간이 되어 구치소로 복귀한 것이다.

복귀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로 보이는 9명가량이 병원 앞에 모여

태극기를 휘날리며

"힘내십시오. 저희는 대통령님만 믿습니다."라고

외치거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이할 점은 병원에서 호송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1분 만에 완료되었고

짐을 옮기는 과정이 포착되었는데 소지품 중에 영어 사전과 스페인어 사전이 보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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