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문재인 대통령 가짜 사진 명예훼손

강용석 문재인 대통령을 가짜 사진 조작/명예훼손 고소

강용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천지 이만희와 악수를 했다며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주장하여 명예훼손혐의로 체포되었다.

명예회손 혐의 인정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강용석은 "그 사진이 분명히 이만희 총회장으로 알고 있었고.. 우파 유튜버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예고하는게 아닌가"라고 답변했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추측성 사진을 공개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이만희 교주를 엮으려다가 허위사실로 인한 혐의로 체포된것이다.

문재인대통령과 악수를 나눈 사진속 남성은 이만희교주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인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4차례나 조사받으라고 하였지만 나오지 않은 강용석을 명예훼손으로 체포하였다.

강용석이 유튜버에 공개한 사진이 지난 2012년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이북도민 체육대회에서 참가한 남성과 악수를 나눈사진이었다. 

강용석도 사진 속 인물이 이만희교주가 아니라고 뒤는게 인정했다.

강용석은 기자의 질문에

"저는 (이만희와) 닮아서 맞나 보다 했죠" 라며 변명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강씨를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고발 후에도 네 차례나 소환 통보를 했지만 출석요구를 모두 응하지 않았다. 결국 12월8일 버ㅂ원에서 체포영장을 받아 조사했다. 

강용석이 체포된 이후 가세연 출연진은 라이브 방송을 켜고 "공산화의 전조이며 문재인 정권의 폭력통치를 완수하려는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앞에서 '긴급방송 강용석 소장 독재 탄압의 현장' 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하며 격앙된 말투와 고함으로 강용석 체포의 부당함을 강조했다. 이들은 "생방송을 하다 보면 잘못된 게 나갈 수가 있다.  그런데 바로 잡았지 않나.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에서 고발하고 수사에 체포까지 하는 건 이걸 빌미로 우파 유튜버들을 박살 내겠다는 문재인 정권의 의도가 엿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용석 아내에게 받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아침 식사를 하던 중 경찰 세 명이 들이닥쳐 체포하는 상황이었다. 형수님이 울면서 식빵 사진을 보내주셨다."며  "형수님은 초인종이 울렸으니 우편물이 왔다고 생각해 쉽게 문을 열어 준거자. 죄스럽다고 흐느끼셨다. 왜 가족이 이런 고통을 느껴야 하느냐"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