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 김연자 임지안 푹풍오열
28회 2020.9.23(수)
트롯신2 김연자 임지안이 방송중 눈물을 쏟았다.
김연자는 진성팀 임지안이 무대에 오르자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흘렸다.
같은 소속사였던 김연자는 임지안에게
"큰 일이 있었다."고 하며
감정을 주체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힘듦을 이겨내기위해 다시 무대에 오르기로 결심한 임지안은
김용임의 '훨훨훨'을 선곡해
마음 속 한을 쏟아내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린 임지안의 '훨훨훨'
심사위원들의 94% 선택을 받은 임지안은
감격하며 무대에 주저앉아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김연자가 임지안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장면이 시청률 15.6%까지 올라가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진성팀 한봄의 노래도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세련된 기교와 예쁜 목소리로 '내장산'을 열창한 한봄
김용임의 '내장산'을 부른 한봄은 맑은 목소리로 주목 받았고
역시 94% 최고 점수로 2라운드 진출했다.
남진팀 풍금은 외모를 낮게 평가 받아 번번히 오디션에서
떨어져 근근히 계약직 직장을 다니다가 정규직 전환 일주일을 남기고
노래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못하고 도전한 사연이 공개 되었다.
담담하고 차분한 무대로 이미자의 '아씨'를 완벽히 소화한 풍금
이미자의 '아씨'를 불러 울진의 이미자라는 평을 드었고 82%로 합격했다.
남진팀 삼총사 지영일, 박겨우, 강대응은
칼군무와 완벽한 팀호흡
차세대 트롯그룹 유망주
황진이를 부르며 현란한 칼군무를 선보였고
트로트 장르에 없던 그룹 트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